[vers1] 그녀는 오늘도 붉은 조명아래 자신을 꾸미네 아주 잠시 그들과 놀았을 뿐인데 구두부터 빽 까지 명품으로 바뀌어 그들이 던저준 돈 몇푼으로 바뀌어 버린 그녀의 삶,버린그녀의 자존심은 자만심으로 뒤바뀌어 버리고 대신 한달에 한번씩 꼭 마음을 조리고 있어 허세뿐인 자신을 속이고있어 탐욕뿐이 이 바닥에서 그녀가 그와의 로맨스를 왜 바라겠어? 돈이 많은 그를 사랑해서? 아니 그가 가진 많은 돈을 사랑해서. 오늘도 거짓된 몸짓으로 그의 마음을 녹이고 사랑을 읇조리고 그가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볼때 그녀는 그의 뒷 주머니 속을 알아보내
욕망을 채울수록 더 타락해 가며 억지로 웃고있는 그 파란색 가면 속 균형을 잃은 입술을 깨문다 몸으로 번돈이 더 익숙해 져간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원하는것을 위해 많은걸 포기하긴엔,너무 힘이 들기에 이미 깊숙히 내려버린 뿌리는 그녀가 살아갈 방법일 뿐임을
[hook]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조건없는 사랑은 할줄 몰라서 그 공허함은 자기 자신의 목을 졸랐어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초록빛 종이 몇장에 팔아버린 뜨겁던 심장은 이미 다 말라버린채..
[vers2]
그는 가슴을 만질줄만 알지 느끼진 못해 갓 스물 넘은 그녀들과 후미진 모텔 과 여관방 사이를 오가면서 마치 발정난 개 처럼 자기 자신을 숨기지 못해 오늘도 우연히 발견한 명함속에 그녀를 향해 발거름이 돌아서네 뭐 낯선 이들이 그리 싫진 않아 어차피 오늘도 미래를 그리진 않아 또 다시 지갑을 열고 사랑을 사 어떤 날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사 오늘 하루가 지나고 나면 쾌락이란 이름의 염증이 또 잘 아물까?
광기 가득한 눈으로 그녀를 탐한다 잠시 동안의 사랑인걸 안다만 다른 어느곳에서도 받지못한 대접을 사회속에서와는 또 다른 괘적을 그려가는 오늘밤을 너무나도 사랑해 순간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는 바람에 자기 자신을 자랑할수 있는 유일한 곳은 이곳밖에 없다는걸 잘 아네. 주변 사람들에 비해,원하는것을 위해 또 다른 값어치의,많은걸 투자했기에 이미 깊숙히 내려버린 뿌리는 그가 사랑하는 방법일 뿐임을
[hook]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조건없는 사랑은 할줄 몰라서 그 공허함은 자기 자신의 목을 졸랐어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초록빛 종이 몇장에 팔아버린 뜨겁던 심장은 이미 다 말라버린채..
[ver3] 퇘락과 고통의 중간에서 애처롭게 울려퍼지는 그들의 신음소리는 머지않아 방향을 다시 잡은채로 그들에게 메아리 없는 비명으로 꼳히고 세상을 등지고 세상에 맞서려해 작은것을 위해서 태산을 바치려해 누가 치료해 주기 많을 원하면서 자연스래 주변 탓으로 전부다 맞추려해 심장은 얼었고, 두 눈은 멀었어 작은 욕심에 너무나도 소중한걸 버렸어 원하는 것을 자기 두발로 걸어서 가기에 그길은 너무도 멀어보였어 쉽고 편안한 길로 찾아가다가 보니 욕망이란 달콤한 줄을 따라가다가 보니 결국 매 순간 순간이 숨가뻐 전부 자업자득 본인들만 가슴아퍼
ok.0poo's back 난 우스갯 소린 안해 who's wack? 첫 vers에 늘어놓는 my swagg 난 소수의 입장을 늘 고수해 잠시 짧은 휴식을 마치고 MIC에 다시 입 맞추고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홀 써빙 새벽이나 작업실로 가야하는 입장이 한편으론 힘들고 감사하기도 해 매 주말 밤마다 감사히 기도해 가끔 쌓이기도해 아주 작은 스트레스 그때마다 뒤로 넘겨 like 저먼스플렉스 새까만 class의 대표주자 that's me 골을 원해? 그럼 전부다 pass me 나는 퍼거슨 처럼 '지성'을 가추었으니 다른길로 가기엔 이미 선을 넘었으니
<hook>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wake up, in the morning부터
music 한길만 오직
이것 이 법칙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make up, in 돈벌이
멀리 거리 울려퍼질
지금 우리의 갈 길
[vers2]
0poo rap styler 난 미래의 스포일러 멋 보이려고 하는 그런 rap이 아니야 오히려 열등감 따위를 전부다 던져놓지 내 과거 현재 미래 를 다 펼쳐놨지 난 봤지,마치 마지막이 나지막히 보이는 길로 날 유인하는 나침반 낮이 밤이 될때까지 가지만 한가지만 할수없는 고난이다 하지만 이건 전부 내가 뿌려버린 씨 이 포장안된 도로의 위를 굴러먹은지 딱 1년 반 난 단단한듯한 또 반듯한 직장을 버리고 나간 듯한 한 반대파 시인이 되기로했어.어려운 기로에서 내가 선택한길을 위해 항상 기도했어 내 신념 내 철학 내 야망 내 낭만 내 반항 내 방황을 이곳에 다 담아
<hook>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wake up, in the morning부터
music 한길만 오직
이것 이 법칙
I naver give up
이건 내 직업
make up, in 돈벌이
멀리 거리 울려퍼질
지금 우리의 갈 길
[vers3]
this is 0poo & bestsellers collaboration 그가 만들어놓은 비트위에 놀러온 레이서 놀라운게 있어 난 loop되는 베이스 하나만 있다면 뭐든찾아 like 다이소 야 조금 다른성향을 가졌지 난 미쳤지 힙합이 와이프 라고 하면 난 의처증 환자가 되더라도 상관없어 돈 또는 권력대신 꿈에게 대화를 걸었어 난 매일 저녁 마다 꿈을꿔 세상이 눈 감을때 난 감았던 눈을 떠 내게 물었던 사람들의 의문의 조각들을 쓸어담아 이곳은 내 꿈의 보물섬 i'm back like 스파르타 300 안되도 덤벼 난 매번 이렇게 눈앞에 펼쳐진 꿈을 향해 노를 젔지
[outro]
0poo society like jungleradio 무슨 말인줄 알아? 나는 '불씨'가 꺼지질 않는 다는 말이야. i'm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