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의 첫 번째 Digital single album ‘달그리움(懸慕)’은 한국 전통 음악 창법의 보컬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쓸쓸하고 아련한 해금의 선율로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이다.
‘달그리움(懸慕)’은 매달 ‘현(懸)’과 그릴 ‘모(慕)’를 부제로 ‘그리움을 가슴속에 품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은 수많은 이별을 겪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면서 사람이나 상황이 잊혀지거나 무뎌지는 듯하다.
그러나 문득 그것이 그립다 느낄 때, 잊혀짐 보다 그리움으로 남아,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만든 앨범이다.
누군가를 그리는 마음을 품고 사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