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
365일 하고 또 하루
공허함과 외로움만으로 가득 찬 이 별, 지구 위에 혼자 살아있다.
분명 내 품 가득 그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마음속에는 아직 그대가 느껴지는데 눈을 뜨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애절하면서 쓸쓸함이 담긴 보컬은 아름다웠던 추억을 배가시키고 미디엄 템포 트랙 위에 반복되는 드럼 사운드는 우리 사이의 희미해져 가는 신호와도 같다.
한 번-- 더- 그대에게 손이- 닿는다면--
Lyrics by 기욱, 문별
Composed by 전다운(RBW), 기욱, 문별
Arranged by 전다운(RB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