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일기장 - 네 번째 페이지, "제법 괜찮아졌어"
DUSK는 최근 벤, 정승환, 신용재, 황치열, V.O.S 등 정상급 발라드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손이삭의 발라드 장르 기반의 레이블이다.
레이블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을 알렸던 프로젝트 '그 남자의 일기장'은 크리에이터 픽션 OST로, 이번 시즌은 포토그래퍼 버찌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이별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일기장을 한 페이지씩 열어본다.
네 번째 페이지 '변하지 않을 니 맘을 알아서'는 DUSK의 첫 번째 전속 아티스트 정연수가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앨범으로, 이별 후 추억들을 정리하며 변해가는 마음을 애절한 음색으로 노래하는 발라드 곡이다.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로 풀어내었던 지난 앨범들과 달리 무덤덤한 가사에 담백한 편곡으로 더욱 마음을 울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