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파(Romanticism)시대에 활동한 음악의 거장들인 쇼팽, 리스트, 사티,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구노 6명의 대표적인 피아노 명곡 6곡을 추려내어 제작한 앨범으로, 쇼팽의 이별곡, 리스트의 사랑의 꿈, 사티의 '난 널 원해', 크라이슬러의 원작 '사랑의 슬픔'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로 재해석한 편곡버전과, 브람스와 클라라의 교류를 반증하는 인터메조 Op.118-2, 절친이던 다블뤼 주교를 위해 작곡한 '구노의 아베마리아' 등, 클래식 음악의 황금기였던 19세기의 명곡을 추려내어 녹음한 앨범.
보편적이며, 과장없는 담백한 해석을 지향하는 권순훤의 연주로 녹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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