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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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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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내가 음악을 하고 노래를 하겠다고 했을때
어머니는 그날 내가 두번째 길을 잃었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두번이 아니라 사실은 세번 네번 아니 수십번이나 이 세상에서 미아가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길을 다시 찾고 또 잃어버렸습니다. 어머니는 늘 길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한 발자욱만 틀려도 우리는 서로 딴곳으로 헤어진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낯선길은 언제나 절 유혹했고 그때마다 작은 소년은 미아가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서 걸어왔고 이제 여기까지 왔습니다. 실망하지 않아요 이길을 가다보면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르는 아침이 올거예요, 어머니 지평선에 동이 텃잖아요. 아침이예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가사: 거치른 광야를 걸어가도 후회나 눈물은 없었네 친구여 친구여 눈부신 아침이 찾아오면 터질듯 부풀은 저 태양속으로 아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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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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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요 한 마디에 긴 긴 세월 살아온 나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 일처럼 잊으리라 밤 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 일처럼 잊으리라 밤 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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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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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떨어지고 하루 해 져가는데
두고온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바람이 스쳐간 그 날 꿈에서 그려본 그 얼굴 아련히 떠오르네 다시 불러주오 지난 시절 행복했던 노래를 그대여 말해다오 진실한 그 마음을 먼 곳에 있다해도 생각은 나겠지 아쉬운 이별의 순간 그녀는 은하수 별따라 저멀리 사라졌네 다시 들려주오 사랑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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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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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간주중>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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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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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사랑할 때 행복한 일들이
가슴속에 깊이 깊이 아직도 남아있네 어쩔 수 없어서 깊은 정 남기고 슬쓸히 쓸쓸히 말없이 가버렸나 깊은 정 남기고 울었네 깊은 정 남기고 떠났네 깊은 정 남기고 울었네 말없이 떠나버렸네 흘러가는 세월처럼 무정한 당신은 그리움만 남겨놓고 철없이 가버렸네 마지막 깊은 정 전할 수 없어서 눈물만 눈물만 보이며 가버렸나 깊은 정 남기고 울었네 깊은 정 남기고 떠났네 깊은 정 남기고 울었네 말없이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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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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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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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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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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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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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쁜꽃순이 나의눈에 이슬남기고 내곁을 떠나간 꽃순이 어디가면 찾을까요 첫사랑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면은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어디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면은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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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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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떠 있는 황혼의 종이 배
말 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이야기 말 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다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이야기 말 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해변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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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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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때문에 괴로워서도
행여나 그 님이 올까 기다려지네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님의 소식을 전해 주려마 아아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는데 아 당신은 그리운 당신은 이 마음을 아시나요 애태우던 마음 때문에 미워했어도 다시 또 그 님이 올까 기다려지네 날아가는 저 기러기 내 님의 소식을 전해주려마 아~아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는데 아~ 당신은 그리운 당신은 이 마음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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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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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에 잠못 이룰때
그리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저하늘 아득한곳에 작은별 하나가 나를 나를 부르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님이여 님이여 다시 만날 그날위해 기다린 그리운 이마음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이마음은 먼길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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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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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이 파도를 타고 저멀리 떠나간다해도 보고파
울지는 않아요 외롭지도 않아요 그대 멀리 있다해도 지난날은 못잊어 처음만나 두손잡던 그 모습 그 순간은 정말 못잊어 안녕이란 한마디는 들을수가 없어요. 2. 떨어진 나무잎처럼 길가에 버려져 있어도 가고파 울지는 않아요 미워하지 않아요 다시 올수 없없다해도 나는 너를 못잊어 미소지며 외길따라 가던날 그 추억은 정말 못잊어 이별이란 한마디는 들을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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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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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어쩌다 정이든님 저멀리 떠나간 님 또다시 온다해도 약속은 없어요 생각을 말아 그리워 말아 묻지를 말아요 그 사람 멀리갔어도 눈물을 흘리지말어 언제나 너의 가슴엔 푸른꿈이 남아있어요 서러워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어쩌다 정이든님 저멀리 떠나간님 또다시 온다 해도 약속은없어요 생각을 말아 그리워 말아 묻지를 말아요 그 사람 멀리갔어도 눈물을 흘리지말어 언제나 너의 가슴엔 푸른꿈이 남아있어요 서러워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어쩌다 정이든님 저멀리 떠나간님 또다시 온다 해도 약속은없어요 생각을 말아 그리워 말아 묻지를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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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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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 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거리 저거리 찾아 헤메도 찾을 길 없네 사랑만 남기고 떠나가버린 야속한 사람아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님은 떠나고 내마음속에 사랑만 남아 님가신 길마다 찾아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이거리 저거리 찾아 헤메도 찾을 길 없네 사랑만 남기고 떠나가버린 야속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야속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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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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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라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 날 있으리다 아아~ 잊을 날 있으리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 날 있으리다 아아~ 잊을 날 있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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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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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난 날부터 다정했던 사람
생각하는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우리 만나 하던말 생각하다가 지나간 하루는 너무 짧아요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사랑하던 날부터 그리워진 사람 생각하는 하루는 너무 짧아요 만나서도 못한말 생각하다가 지나간 하루는 너무 짧아요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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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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