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와 알바 노토!
이들이 펼쳐내는 영롱한 아름다움을 담은 다섯번째 콜래보레이션, 'reMASTER' 에디션!
알바 노토, 사카모토 류이치 [Summvs – 리마스터 에디션]
Alva Noto, Ryuichi Sakamoto [Summvs (reMASTER)]
[마지막 황제],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 음악의 걸작들을 만들어낸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또한 옐로우 뮤직 오케스트라의 한 사람으로 신스-팝이란 장르에 큰 영향을 남겼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와 음악에서 현대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통해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거장 알바 노토. 이 두 사람이 어쿠스틱 음과 일렉트릭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낸 다양한 작품들로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이전 작업들을 'reMASTER'라는 제목으로 NOTON을 통해 발매 중으로 이 작품들은 각 앨범을 리마스터한 버전과 미공개 트랙들을 담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이들이 함께 해온 Virus Series의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콜래보레이션 앨범인 이 작품에는 여리지만, 강렬한 감정을 담은 피아노 솔로와 다양한 전자음간의 대화와 조화로 가득한 곡들이 담겨있다. 원래 발매되었던 열곡에 더해 새로운 싱글로 선보였던 ‘Monomom’과 ‘Kizuna’까지 모두 12곡을 담았다. 두 사람이 펼쳐내는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순수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