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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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3 | ||||
1.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2.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후렴)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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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8 | ||||
아롱지는 그 모습을 누가 데려올 수만 있다면
생긋 웃는 얼굴 그 눈동자에 눈물은 사라질 텐데 하지만 님의 모습은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 멀어져만 가네 안개 속에 사라져 가네 이제 떠나면 언제나 올까 바람 속에 내 님 흘러가는 흰구름을 누가 잡을 수가 있다면 구름 같은 내 님 돌아올까 바람도 쉬어가는데 하지만 님의 모습은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 멀어져만 가네 안개 속에 사라져 가네 이제 떠나면 언제나 올까 바람 속에 내 님 바람 속에 내 님 바람 속에 내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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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7 | ||||
그 님은 가고 세월은 흘러도 당신을 잊지 못해
내 마음 오늘도 잊지 못해 외로운 밤을 홀로 보내네 언젠가 돌아온다고 나는 생각했지만 그러나 어느덧 이렇게 세월만 흘러버렸네 차라리 내 가슴속에 세겨진 그대 모습이 한마리의 새가 되어서 날아가 버린다면 오늘도 이렇게 외로운 밤을 보내지 않았을 것을 언젠가 돌아온다고 나는 생각했지만 그러나 어느덧 이렇게 세월만 흘러버렸네 차라리 내 가슴속에 세겨진 그대 모습이 한마리의 새가 되어서 날아가 버린다면 오늘도 이렇게 외로운 밤을 보내지 않았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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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7 | ||||
서울 어느 하늘아래 낯설은 주소엔들 어떠랴
아담한 집 하나 짖고 순아 단둘이 살자 깊은 산 바위틈 둥지속의 산비둘기 처럼 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둘이 살자 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 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거야 순아 우리 단둘이 살자 순아 순아 단둘이 살자 깊은 산 바위틈 둥지속의 산비둘기 처럼 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둘이 살자 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 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 줄거야 순아 우리 단둘이 살자 순아 순아 단둘이 살자 순아 순아 단둘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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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1 | ||||
그댄 깊은 밤에 무엇을 생각하며
지나간 추억 속에 잠 못 이룰까 하아얀 종이 위에 그 모습 그려 놓고 눈물로 써내려간 마지막 나의 편지 한 마디 두 마디에 새겨진 사연 내일이면 잊혀질까 마지막 편지처럼 보내리 보내리 마지막 편지 보내리 그대 별빛 속에 눈물을 지우리 미움도 그리움도 모두 잊으리 하아얀 종이 위에 그 모습 그려 놓고 내 마음 적어보는 마지막 나의 편지 한 마디 두 마디에 새겨진 사연 내일이면 잊혀질까 마지막 편지처럼 보내리 보내리 마지막 편지 보내리 보내리 보내리 마지막 편지 보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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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16 | ||||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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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4 | ||||
나 언제나 당신이 그리워지면
창문을 살며시 열고 허공을 바라보네 나 언제나 그대가 보고파지면 두눈을 살며시 감고 꿈길을 헤매이네 지난 날 아쉬운 우리의 꿈은 멀리 멀리 사라져가버렸네 사랑스러운 그대의 향기 다시 또 한 번 꿈길에서 나 언제나 그대가 보고파지면 두 눈을 살며시 감고 꿈길을 헤매이네 지난 날 아쉬운 우리의 꿈은 멀리 멀리 사라져가버렸네 사랑스러운 그대의 향기 다시 또 한 번 꿈길에서 만나리 뜰에 핀 꽃에 비할까 어여쁜 그대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서 또다시 찾아왔네 반짝이는 눈동자 속삭이던 그 목소리 우리 서로 말 없이 사랑을 약속했네 즐거웠던 시절이 아쉬워서 찾았지 돌아와 주오 다시 돌아와 주오 우~~ 다시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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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43 | ||||
4. |
| 3:30 | ||||
밤이 어느새 깊었나 싸늘한 바람만 부는데
한 마디 말 없이 떠나버린 너무나 무정한 사람아 이 마음 너무나 몰라주네 이 내 아픈 마음 달랠 길 없네 어느 때 그토록 정답던 너 불꽃 같은 사랑 속에 살던 너 어느새 돌처럼 식어진 너 이젠 다시 올 수 없는 그날들이여 정말 사랑했었던 말을 다 할 수는 없었지만 한 마디 말 없이 떠나버린 너무나 무정한 사람아 이 마음 너무나 몰라주네 이 내 아픈 마음 달랠 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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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0 | ||||
새까만 눈동자 그 소녀가 이 마음 사로 잡아버렸네
이처럼 가슴이 설레다니 사랑을 할 때면 이런 걸까 보고 싶어지네 까만 그 눈동자 물어보고 싶네 그녀도 이 마음 알고 있나 사랑하고 싶네 까만 그 눈동자 나는 믿고 싶네 우리의 마음은 하나라고 새까만 눈동자 그 소녀가 이 마음 사로 잡아버렸네 이처럼 가슴이 설레다니 사랑을 할 때면 이런 걸까 꿈꾸는 눈동자 그 소녀가 정다운 띄울 때면 이 마음 어느덧 나도 몰래 드높은 하늘을 날아가네 보고 싶어지네 까만 그 눈동자 물어보고 싶네 그녀도 이 마음 알고 있나 사랑하고 싶네 까만 그 눈동자 나는 믿고 싶네 우리의 마음은 하나라고 그 눈동자 그 눈동자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보고 싶어지네 까만 그 눈동자 물어보고 싶네 그녀도 이 마음 알고 있나 사랑하고 싶네 까만 그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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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5 | ||||
백두산에 푸른정기
이땅을 수호하고 한라산에 높은기상 이 겨레 지켜왔네 무궁화 피고 져도 유구한 우리 역사 굳세게도 살아왔네 슬기로운 우리민족 영롱한 아침해가 동해에 떠오르면 우람할 손 금수강산 여기는 나의 조국 조상들의 피땀어린 빛나는 문화유산 우리모두 정성다해 길이길이 보전하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