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간단한 악기구성,잘부르지 안는?(사실 못하는) 보컬 , 풋네기적 연주 (사실 이 조건들은 punk를 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됨) 전체적으로 정신은 punk에 두었고 음악은 모던락쪽에?.........
1.해줘. 준비덜된 클럽밴드가 서로 튜닝하다 갑자기 시작되는 연주는 무질서에서 갑작스런 질서의 느낌을 전하려 했음. 조금은 코믹한 가사에 코믹한 기타 진행, 하지만 한편으론 슬픈 내용에 조금은 침울한 보컬,
2.데뷰. 텔런트 조형기씨의 "자우지 자우지지지,자우지 자우지자자"로 시작. 요즘 가요계의 모습과 예전의 훌룡한 우리나라 뮤지션들을 비교해서 비꼰 가사는 제가 봐도 조금은 불쾌감을 주지만 이 앨범에선 가장 락적인 가사라고 생각됨, (요즘 훌륭한 뮤지션들이 없다는것은 절대 아님)
3.부활 단순한 베이스라인 하나만으로 보컬을 간신히 받쳐 주다가 갑자기 터져나오는 드럼과 기타소리는 요즘 유행하는 얼터?( creep..)등에 영향을 받음. 마치 태풍전야의 고요함속에서 하리케인의 멋을 ( 우리도 살면서 이럴때가 있음)
4.어떤 후보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곡.( 타이틀? )
5.아무것도 없어 이 트랙은 정말 아무것도 없음. 제 생각이라고 생각해, 재미로 넣었는데 이미 많은 뮤지션들이 하였다고함. 할말이 없음. (깨갱...)
6.오바이트 좋아하던 여자에게 차이면 술 많이 마시게 됨? (너바나 풍이라고 하더군요 . 사실 제가 너바나 nevermind 좋아하거든요)
9.소음 앰프의 괴성을 기대하실 여러분들께 허무함을 늦기게 해줌. 전 의외성을 아주 좋아함. (용서해 주세요). 이트랙?의 실패는 앨범속지에 있다고 생각함 . 정식앨범이 가능하다면 속지엔 커다란 앰프를 넣어야지.
10.국악 우리나라의 명곡 아리랑으로 시작되는 이곡은 원초적 블루스의 코드진행 +국악적인 리듬에 슬라이드기타 + 피리의 조화를 섞어 보았음. 보컬은 한숨창법? 국악의 마음을...(이곡을 좀더 국악적 냄새가 나도록 할수도 있었지만 앨범색깔에 더 맞추고 싶었음.....)
11.우러U 제목을 사랑을 거꾸로 해서 만들었는데 저의 잔머리임. 우린 사랑하는듯하지만 뒤집어보면 이기적일 경우가 더 많치요(대표적으로 제가....)
12.D교도소 이곡의 second gt는 처음부터 끝까지 D코드 하나만으로 만들었음.하지만 first 기타는 자유를 향해 벗어 나려고 애쓰는듯한 느낌으로 애들립. 제목의 d는 그이유에서..(d 코드에 갖쳐서 나오지 못함) pan은 좌우로 벗어나려고 하지만.......(이곡이 스매싱 펌킨스의 풍이라고 하던데 ,그들 음악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만약 정말 비슷하다해도 글쎄! 이해할순 있군요. 제가 그들에게 영향을 준 뮤지션들을 좋아했을지도 모르니까? 첫곡 해줘에서 무질서하게 시작해서 마지막곡인 D교도소에서도 무질서하게 끝맺음..자유?...또 의도적으로 데뷰의 전주(태마)가 첫곡 해줘의 시작부분에서 그리고 마지막곡 D교도소에서는 끝나는 부분에서 나옴(왜? 대뷰앨범이니까) 마치 어떤영화의 첫씬과 마지막씬이 같듯....히히 ,굉장히 심각하지요?
청바지 1집 심플은 화려한 기교나 완벽함보다는 유치하거나 미숙해보여도 새로움이나 자유로움을 원했읍니다. 아직도 (여러분들이 많이지적한)녹음이나 테크닉(분명 많이 노력해야될 부분이지만)등의 아쉬움보다는, 좀더 새롭지 못하고, 좀더 자유롭지 못했던 부분이 휠씬더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치 안은 소스와 저의 고집을 다 받아주면서 정성스럽게 녹음을 도와준 엔지니어 고승욱씨가 저때문에 욕먹지 않기를 바람. 사실 ,고승욱씨는 소리 잘잡기로 유명하신분임. 그럼 이만, 여러분들의 좀더 많은 관심을 바라며..............
a.너를 만나게 해줘, 바라보고 싶을뿐, 아무 욕심도 없어, 옆에 걷게만 해줘 고급 음식점, 고급 영화관, 고급 백화점, 고급 음악회 먹고 싶은것, 보고 싶은것, 입고 싶은것, 내가 사게해줘 . b.심부름 좀 시켜줘,내차에 태우게해줘, 아무 욕심도 없어, 같이 있고 싶을뿐 너의 슬픈날, 널 웃게 해줘, 술배 고플때 술사게 해줘 , 너의 고민들 ,다듣게 해줘, 나의 모든걸 다주게 해줘. 아무 욕심도 없어 , 내게 내게 ... 제발 키스만해줘.......해줘..해줘.
a.노래도 하고,춤도 추고,영화에도 출연하고,드라마에도 나오고 퀴즈도 풀고, 사회도 보고, 코메디도하는 스타들 사이로 와! 우린 음악밖에 모르는데, 와! 우린 춤도 출줄 모르는데 연기도 잘 못하는데 , 웃길줄도 모르는데 어째든 우리가 데뷰를 하네 , 데뷰를 하네 .............. b. 잘생기고,예쁘고,옷잘입고,멋진폼에,인사성도 밝고,시키는데로 잘하고 6번에서,7번에서,9번에서,11번에서 한꺼번에 나오고,나오고 또 나오고 와! 우린 한가지도 너무 힘든데 , 와! 우린 싫은건 참 싫던데 생긴것도 별로라던데 유행도 모른다던데 , 오 그런 우리가 데뷰를 하네 , 대뷰를 하네......................... * 신중현을 사랑해. 산울림을 사랑해. 컴퓨터는 천재지. 우리들은 바보지 c. 대부분의 음반 기획자들은 노래보다 멋진 사진을 원하고 코리아 안의 TV,레디오, 나오는 음악은 댄스뮤직 뿐이고 와! 우린 사진발도 별로던데 , 와! 우린 춤이라면 질색인데 하지만 이렇게 우린 , 하지만 이렇게 우린 , 너무도 운좋게 데뷰를 하네, 데뷰를 하네................................. * 송창식을 사랑해,김수철을 사랑해,들국화를 사랑해,조동진을 사랑해 송골매를 사랑해,김민기를 사랑해,이주호를 사랑해,정태춘을 사랑해 김현식을 사랑해,유재하를 사랑해,조용필을 사랑해,하덕규를 사랑해 그들은 음악을 조금더 사랑했지, 요즈음 우리보다 조금더 사랑했지.
a. 암흑의 구름이 몰려와 내두눈을 ,쓰라린 바람이 불어와 내가슴을 죽고 싶어 하지만 누군가 날 사랑해 . 누군가 날 사랑해.............. b. 잔인한 천둥이 몰려와 내두귀를 ,더러운 먼지가 불어와 내입안을 죽고 싶어 하지만 누군가 날 사랑해 , 누군가 날 사랑해.............. * 날...날.....날....날........... c. 이대로..이대로 조용히 끊내고 싶기도해.하지만 누군가 날 아직 사랑해 그래서 새롭게 살아가볼래.새롭게 살아가볼래...........
a.잊을수가 없어 나,널 보낼수만 있다면 ,나 또마셨지 어떻해야 하니, 찢어지는 가슴 감싸았지만 ,참을수 없어 * 음 너무 힘들어,고통스러워.견딜수없어.널 잊고 싶어 b.너무어지러워. 나,널 잊을수만 있다면 , 나 또마셨지 너무 울렁겨려.부서지는 머릴 눌러봤지만,참을수없어 * 음 토하고싶어.너무힘들어,고통스러워.견딜수 없어 ** 음 어떻해.날 떠나니,음 어떻해 나 널잊니 음 어떻해 ,날 떠나니,음 어떻해 그럴수있니 c. 몸 가눌수 없어.나,널 지울수만 있다면 ,나 또마셨지 잠을 자고 싶어,너무 쓰린 배를 움켜잡지만,참을수 없어 * 음 토하기 싫어,너무 힘들어,고통스러워,견딜수 없어 d. 더는 안마실래.오 하지만 너없인 견디기 벅찬 나.....
생일 축하해.너의 생일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너무 감사해.널만나게해주신 예수님과 너희 부모님들께 *여기있어.이거니꺼야,내가 힘들게 고른 니생일 선물이야 야야야 뭐하니 빨리 뜯어봐,궁금하지도 않니.우린 너의 놀란모습을 보고싶어 야,참! 케익초 다 녹겠다.빨리 불을꺼. 후...........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 너무 감사해 널 만나게해주신 부처님과 너희 조상님들께
*축하해 너의 생일을 이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나의 친구야야야야야 사랑해 우리모두가 진심으로 사랑해 우린 너의 친군게 너무 자랑스러워 야.참! 샴폐인도 받아라,세게 흔들어. 펑.......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너무 감사해 널 만나게해주신 나의 운과 우리의 지난 일을
a.아무도 나를 찾지않아, 내 슬픈모습때문인가? 아.....어딜가니 혼자 있으니 더 쓸쓸해, 이제 오.... 돌아와줘 b.날 버리고 가신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c.내 선율을 좀 들어봐줘. 너는 나의 주인이잖아. 아무런 음도없는 그녀석도 그렇게 사랑을 주더니 어딜 자꾸 자꾸가니. 이리와 날............... 우....돌아와줘. 와와와와.......................내게
나 너에게 상처를 주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사과할수 없게하는 병든 자존심안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돼지처럼 살아가는 게으른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죄지은 몸속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자유롭게 자유롭게............................ 나 너에게 상처를 주는 미친 질투심안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대화할수 없게하는 꽉막힌 생각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개처럼 살아가는 망할 소유욕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죄지은 내 몸속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자유롭게 자유롭게............................. *자유롭게 장유롭게............ 나 나약한 모습에서 탈출하고 싶어.나 치사한 모습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비겁한 모습에서 탈출하고 싶어.나 내작은 머리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내좁은 마음에서 탈출하고 싶어.나 *자유롭게 자유롭게...자유롭게 자유롭게............
RELEASES
1997 (추정)
CREDITS
Performed by 청바지 1기 (1997) - 안준희 : 기타 - 현우철 : 베이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