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후반부터 전세계적으로 강타한 디스코 열풍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였다.
80년대 초반 한국 젊은이들이 새로 생겨난 디스코텍에서 젊음을 불태웠다
밀물처럼 밀려든 디스코의 열풍으로 청소년은 롤러장에서 대학생 및 20대 젊은이들은 1000원에서 2,000원을 주고 입장, 콜라를 마시며 몸을 흔들던 그 때 그 시절
가장 인기가 많았던 디스코텍으로는 무교동의 코파카바나, 원투쓰리, ABC, 종로 2가 마부, 미스터리, 종로3가 국일관, 동대문 이스턴 호텔, 청계천 팽고팽고, 영등포 챔피언, 광장, 동그라미 등이 있었다
짙은 감정을 잘 전달해주는 조항조 목소리와 설하윤의 상큼한 목소리가 어울리는 RETRO 감성의 댄스곡이다
기타 솔로 연주로 참여한 하드록 밴드 해리빅 버튼의 이성수는 묵직하고 깊은 톤으로 하드록 기타 솔로 연주의 진수를 보여준다
간주 전 그리고 노래 후반부에 디스코 사운드의 코러스가 일품인데 조항조 본인이 멜로디를 만들고 직접 코러스에 참여했다
코파카바나 전반에 걸쳐 DJ처리가 직접 진두지휘 했으며 편곡 및 리믹스는 EDM (Electronic Dance Music)스타일의 클럽용으로 만들었다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
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코파카바나
추억이 춤추고 있는 코파카바나로 떠나가 볼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