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OST Part 3 : ‘최유리 – Like a Dream’]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 환장 한 집 살이,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OST의 세 번째 곡 ‘Like a Dream’이 공개되었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참여한 ‘Like a Dream’은 담담히 인사를 건네는 최유리의 서정적인 목소리에 어쿠스틱 악기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하는 이와의 꿈 같았던 시간을 노래하고 있다.
‘어떤 말로 널 설명할까 Like a dream with you’, ‘다시 한번 너를 안고서 마치 매일 밤 만난 것처럼 good night‘ 등 이 곡의 애틋한 노랫말들은 엄마가 아기를 낳아 품에 꼭 안던 잊지 못할 감동적인 순간의 묘사와 동시에 남녀의 사랑, 만남 그리고 이별까지도 표현을 하고 있다. 특히, 최유리의 따뜻하면서도 담담한 목소리는 ‘Like a Dream’에 숨을 불어넣으며 포근한 꿈을 듣는 듯하게 한다.
극 중 모녀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 간의 사소한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모녀의 끈끈한 유대 관계에 힘을 실어주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