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아티스트 'kiiimoon(기문)'의 첫 EP앨범 [misanthropy] 발매.
보컬, 프로듀싱을 하는 아티스트 kiiimoon의 첫 EP앨범 [misanthropy]는 사람이 마냥 싫고, 힘들고, 우울했던 시절을 하나의 형태로 이 세상에 남기고 싶었던 의지라고 볼 수 있다.
각 트랙들은 힘들던 시절의 대한 아티스트의 생각, 생명의 존엄성, 익명성을 얻게 된 인간, 육체적 쾌락에만 집중된 모습, 이것들을 대하는 아티스트의 태도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운드 적으로 전혀 다르다고 느낄 수 있는 5개로 이루어진 트랙들은 misanthropy라는 주제를 목표로 각각 다른 무드와 장르를 통해서 하나의 목소리로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 사운드를 추구하는 kiiimoon의 음악은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기에 주목해볼만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