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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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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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느냐 떠가는 흰구름아
파랑새 지저귀는 산에 가면은 내님께 들려주리 노래를 엮어서 바람에 실어다오 내게로 보내다오 어디까지 가느냐 떠가는 흰구름아 실버들 파아란 강에 가면은 내님께 보내주리 피리를 만들어 강물에 띄워다오 내게 보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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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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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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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로 날아가며는 우리 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너 날아가며는 이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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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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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먹구름 사라지고 비도 개인날
쌍무지개 그림자로 곱게 드리운 금빛모래 강변길을 둘이 와서는 접어만든 바람개비 나란히 들고 그 날개 담자는듯 맘껏 달렸네 2.강여울 맑 은 물이 바람을 타고 가슴속 꽃동산을 적시게 할때 우리들의 ?G은 언약 뜨거운 말은 힘도 세찬 바람개비 그 날개처럼 언제나 희망으로 살자하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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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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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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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짝이는 저기 저 별은 누구의 별인가요
저 별은 엄마 별 저 별은 아빠 별 조그만 저별은 나의 별 그런데 엄마 왜 나는 별을 보고 엄마를 불러야 하나요 엄마, 엄마, 우리 엄마 2.하늘 멀리 저기 저 별은 밤마다 나를 보네 저 별은 엄마 별 저 별은 아빠 별 조그만 저 별은 나의 별 그런데 아빠 왜 나는 별을 보고 아빠를 불러야 하나요 아빠, 아빠, 우리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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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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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도 가고 차도 떠난 쓸쓸한 터미날
자욱한 안개속에 나홀로 서서 두손을 흔들면서 떠나간 사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디쯤인가 어디쯤인가 지금도 가고 있겠지 2. 차도 가고 임도 떠난 안개낀 터미날 수은등 기둥밑에 나홀로 두고 밤깊은 고속도로 안개속으로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느땐가는 어느땐가는 행복을 싣고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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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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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고 어두운 길을 사라진 그림자
하나 차거운 그 길목에서 보내는 그림자 하나 외롭진 않아요 서럽진 않아요 나에겐 밤하늘 저 별이 있어요 해지고 어두운 길을 사라진 그림자 하나 차거운 그 길목에서 보내는 그림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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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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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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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하는 인형아 사랑하는 인형아
즐거운 어린 시절의 아기여 친구여 너에게 말하였던 나의 소원을 너에게 속삭였던 나의 비밀을 너는 기억하나 나는 엄마고 너는 아기던 그시절 2.사랑하는 인형아 사랑하는 인형아 즐거운 어린 시절의 아기여 친구여 너에게 불러주던 자장가 소리 너에게 걸어주던 진주목걸이 너는 생각하나 나는 엄마고 너는 아기던 그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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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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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배 만들어 강물에 띄우고
너하고 나하고 뛰놀던 그옛시절 세월은 흘러 헤어진 지금 *나 혼자 강가에서 너만을 기다리며 그리움 가득 실은 종이배 띄웁니다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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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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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가 볼까 부끄러워 살짝 숙이고
하연히 마로마는 눈꽃송이 목련꽃 필 때면 다시 오마든 기다리는 그 님은 소식이 없고 향기로운 꽃 내음만 가슴 넘치네 2.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같아서 다시 또 넣어보는 목련꽃 그늘 꿈길에서 웃어준 환한 그 얼굴 기다리는 내마음 그대 안다면 꽃잎이 지기전에 찾아 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