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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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5 | ||||
2. |
| 2:03 | ||||
1. 꿈 많던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2.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보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임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멀리 떠나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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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1 | ||||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 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 수 없네 사랑한다 할 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아 아 아 아 떠난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 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다 사랑한다 할 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아 아 아 아 미운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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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3 | ||||
가슴속에 곱게 피는 장미빛 순정에
꿈을 따는 처녀 이름 아~ 나는 약혼녀 세상살이 고달픈 길 비바람이 휘몰아쳐도 서로 도와 한평생을 살자던 당신 당신만을 따르겠어요 버리지 말어주세요 부탁이에요 눈동자에 아롱지는 수줍은 사연에 설레이는 처녀가슴 아~나는 약혼녀 인생살이 외로운길 가난해도 울고 싶어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자던 당신 당신만을 섬기겠어요 울리지는 말어주세요 부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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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6 | ||||
어두운 방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흘러버린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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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8 | ||||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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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45 | ||||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휠휠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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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0 | ||||
1/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말씀도~ 달콤한 그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2/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네~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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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50 | ||||
사이 사이 사잇 길
임과 같이 걷던 길 사이 사이 사잇 길 행복했던 길 길 가다가 꽃잎 따서 내 마음을 달래주던 임 사잇 길의 그 추억이 나를 속삭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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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1 | ||||
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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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
잊 을수가 있을까 ~ 잊 을 수가 있을까~ 이 한 밤이 ~ 새고 나면 ~ 떠~ 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 짧았던 행복 ~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 이~ 별이 ~ 서러워서 ~ 우는 두 연인 ~ 잊 ~ 을 수가 있을까 잊~ 을 수가 있을까 ~ 새벽안개 ~ 짙은 길을 ~ 울~ 며갈 사람 ~ 지나온 긴 세월에 ~ 뜨겁던 사랑 ~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 ~ 미 ~ 련에 ~ 흐느끼며 ~ 우는 두 연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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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1 | ||||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