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네 번째 자작곡 ‘blessing in disguise' 발표!
허윤진의 밝은 에너지 가득! ‘blessing in disguise' 8월 14일 발매
허윤진 “‘blessing in disguise' 듣고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가짐 갖길 바라”
8월 14일 발매되는 ‘blessing in disguise'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허윤진이 네 번째로 발표하는 자작곡이다. 허윤진은 지난해 8월 팀 데뷔 100일을 기념해 공개한 ‘Raise y_our glass'를 시작으로 ‘I ≠ DOLL'(아이돌), ‘피어나도록 (love you twice)' 등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면서 뮤지션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blessing in disguise'는 ‘전화위복'이라는 뜻으로,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허윤진은 어려움을 이겨낸 후 비로소 감사함을 깨닫게 됐고, 이러한 감정이 자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다고 노래한다. 숱한 경험 속에서 건져낸 소중한 깨달음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곡을 만들었다.
곡 전반부에 나오는 “괜찮아 괜찮지 않아 / 알잖아 아니 나도 몰라 / 돌이킬 수 없는 내 plan”이라는 가사가 후반부에는 “괜찮아 괜찮지 않아 / 아니야 괜찮아질 거야 / 오히려 좋아 없는 plan”이라고 바뀌는 등 점점 희망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허윤진은 ‘blessing in disguise'를 통해 처음으로 디스코 팝 기반의 소울/펑크(Soul/Funk) 장르에 도전했다. 첫 시도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곡의 메시지 자체가 ‘어려움, 도전, 극복'이었기에, 오히려 이 상황과 잘 맞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녹음에 임했다고 전했다. 덕분에 평소 허윤진의 성격처럼 밝은 분위기의 곡이 완성됐다.
TRACK LIST
1. blessing in disguise
허윤진이 직접 들려주는 곡 이야기.
‘전화위복'이라는 뜻을 가진 ‘blessing in disguise'는 저의 지난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는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음악 덕분에 행복합니다. 하지만 이런 제가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당시에는 몰랐던 감사함을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
고마움, 감사함이라는 감정은 세상을 달리 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려움 끝에 알게 되는 감사함은 한 사람의 인생을 크게 바꿔놓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사소한 것에서 큰 의미를 찾게 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번 곡을 통해 디스코 팝을 기반으로 한 소울/펑크(Soul/Funk) 장르에 처음 도전해 봤는데, 처음에는 ‘나와 어울릴까?'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하나의 도전이라 생각하고 그 속에서 신선함을 찾았습니다.
앞선 자작곡들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제 이야기를 솔직히 말하듯 풀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blessing in disguise'에 공감하고 저처럼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