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으로, 예성 '그대뿐인지', 드라마 '절대그이' ost 빌리어코스티 '여느때처럼' 등의 곡들을 작사 작곡 편곡하며 활동해 온 뮤지션 ‘윤송’ 모든 곡에 진심을 담았지만 다른 이의 목소리로 불려지는 자신의 곡을 듣고 있자면 어딘가 채울 수 없는
마음이 들었다. '나의 이야기를 온전히 나의 목소리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쌓여 용기를 냈고 대학시절부터 친구였던 '유하'와
이야기를 나누다 레이블 afternoon과 만났다. "다정이라고 부를게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되니까" 싱어송라이터로서 첫발을 내딛는 윤송의 첫 싱글은 '다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곡이다. 가장 보편적이지만 힘 있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당연하다고 여기면 도망가버리지만 누구에게나 귀속되는 것. 쉽게 가질 수 있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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