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ZA최우준의 세 번째 싱글 프로젝트 [이 여름은 가고]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SAZA최우준이 2019년 정규 앨범 The SAZA 이후 첫 음원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 앨범 ‘이 여름은 가고’는 찬란했던 여름 끝자락의 아쉬움과 쓸쓸함을 주제로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첫 번째 트랙 ‘이 여름은 가고’는 뜨거웠던 태양이 시원한 바람으로 잊혀지는 늦여름, 초가을의 선선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담담히 노래한다. 그와 대비되는 경쾌하면서도 그루비한 밴드 사운드가 합해져 만드는 묘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2 두 번째 트랙 "After Summer”는 1번 트랙과 같은 멜로디의 곡이지만 내용이 다른 영어 가사의 곡으로, 아련함을 넘어 지나간 추억의 상실감과 허무함을 오직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차분히 풀어냈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가슴 시릴, 가을이 곧 시작되는 이 시즌에 SAZA최우준의 ‘이 여름은 가고’를 감상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