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y 의 첫번째 정규 앨범 [Ley 1st Album] 발매
20대 초반부터 김종서, 김경호, 서영은, 박완규, 마야 등 가수들의 밴드세션 및 녹음세션으로 15년이 넘게 연주활동을 해왔고, 지금은 '사랑과 평화' 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그가 드디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첫 정규앨범을 냈다. 그의 첫번째 정규 앨범인 Ley 의 1st Album 은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맡아서이뤄낸 앨범으로서 비록 Ley 라는 이름의 솔로로 내는 앨범이지만 평소 가깝게 지내는 연주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밴드의 색깔을 진하게 풍기는 프로젝트성 앨범이다. 특히 Funk 433 의 정소휘(Bass), Ashgray 의 마현권(Vocal), 마커스의 임선호(Guitar), Soulloge 의 정원식(Drum) 등의 참여로 밴드 느낌의 음악에 더 힘을 실어줬다. 이번 첫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신인 아닌 신인 뮤지션으로서 Ley 를 주목해보자.
01. "Morning Dance"
상큼한 아침의 느낌을 실은 Contemporary Jazz 형식의 연주 곡으로서 주목 받고있는 베이시스트 구본암의 솔로와 Ley 의 깔끔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02. "틈 (Feat. 이영빈)"
현실의 보이지 않는 여러 형태의 벽을 깨트리고 자아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Funk 한 비트감과 강렬한 Rock 이 적절히 묻어 나오는 곡으로서 Ley 의 작사,작곡,편곡으로 피처링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Vocal 이영빈이 불렀다.
03. "153 (Intro)"
4번 트랙인 153 Blues의 인트로 형식의 곡으로 153 Blues에 대한 음악적인 감성을 엿볼 수 있다.
04. "153 Blues (Feat. 김도연)"
Ley 의 음악적 뿌리인 Blues 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으로서 평소에 그가 꾸준히 공연을 해오던 Bar 153 이라는 와인바를 모티브로 만든 전형적인 Blues 곡이다. 이번 앨범으로 데뷔하는 여성보컬 김도연이 피처링을 했고 Ley 와 함께 오랜 시간 밴드로 활동해 오다가 지금은 한국의 유명 소믈리에 이자 Bar 153 의 지배인으로 있는 김용희(Guitar)가 참여했다.
05. "回想 (회상) (Feat. 마현권 )"
피처링을 한 Ashgray 의 보컬 마현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Ley 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서 Ley 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회상을 독백형식으로 부른 노래이다.이 음악을 듣는 시간 동안 잠시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보는 것도 좋을 만큼 조용하고 서정적인 곡이다.
06. "고백"
작사,작곡,편곡에 이어 노래까지 직접 부른 Ley 의 대표적인 곡으로서 남녀간의 친구 사이에서 연인사 이로 가는 오묘한 신경전을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바운스 리듬의 재미있는 곡이다.
07. "고슴도치 (Feat. 김도연)"
이번 앨범으로 데뷔하는 김도연의 파워풀 하고 깊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서로 사랑하지만 가까이 지낼수 없는 남녀의 애틋한 관계를 안고 싶어도 안을 수 없는 고슴도치에 비유하여 표현해 노래했으며 밴드적인 색깔의 다른 곡들에 비해 Ley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08. "Love Is ... (Feat. 마현권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힘들어해도 다시 새로운 연인을 만나고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노래한 이 곡은 Ashgray 의 마현권이 피처링을 했고 밴드의 색깔이 가장 짙게 나타나는 Fusion 느낌의 경쾌한 곡이다.
09. "Good Bye (Feat. 이영빈)"
모든 연인이 헤어질 때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이니만큼 이미 수많은 같은 제목의 곡들이 있지만 Ley 의 감성으로 만들어진 Ley 의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영빈이 피처링을 했다.
10. "나 걸어가며 노래해 (Feat. 윤형석)"
앨범의 유일한 가스펠 곡으로서 작사에는 이 곡의 피처링을 한 윤형석이 했으며, 작곡은 김가일 ,편곡에 Ley 가 참여하여 전체 앨범 색깔에 부합되는 음악으로서 앨범에 실린 CCM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