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케이, 김연준 [너랑 있고 싶어서]
평범한 나의 일상에 누군가가 스며들어 있을 때가 있다. 사소한 순간들을 공유하고, 둘만의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고, 어느새 상대의 말투를 따라 하고… 그렇게 가까워진 것을 느낀다. 자크케이, 김연준 싱글 [너랑 있고 싶어서]의 화자도 언젠가부터 그녀를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함께 있는 순간이 특별해지고 그럴수록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그녀도 같은 마음일까?
‘내가 좋다는 니가 좋다’의 ‘자크케이’와 VIBE 인디 차트에 랭크된 바 있는 신예 ‘김연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이번 싱글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색이 만들어낸 달콤함과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