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러 왔어'는 오랜 기다림 끝에 건내는 수줍은 사랑 고백을 노래하는 곡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숨김없는 가삿말이 고백하기 전의 떨리는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널 정말 많이 좋아해. 이 말이 하고 싶었어.'
설레는 사랑이 가득 담긴 곡의 느낌과 유태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늦여름의 청량함과 곧 다가올 가을의 포근함까지 모두 즐기기에 충분하다.
서정적 발라드인 '겨울 벚꽃', 청량한 모던락의 '여름 열차'에 이어 유태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고백하러 왔어'는 감미로운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 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며 그가 가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혀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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