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난다는 건 특별한 일이라는 것.
믿어지지 않을 만큼 멋진 일은 믿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
시간은 물처럼 그냥 흘러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쌓이는 것.
나는 다 너한테 배웠는데... 하루는 어디로 간 걸까.
하루 한방울씩 매일이 쌓여
서로의 청춘에 큰 물결을 남긴 하루와 방울.
<하루 한방울> OST Pt. 2는 인연을 노래한다.
시작은 기억조차 안나는데 푹 젖어버린 서로를 노래한 고영배의 ‘하루 한 방울’,
너를 따라 세상과 짙게 마주하는 나를 노래한 장들레의 ‘헤엄’
이 노래가 하루 한 방울씩 당신의 삶에 쌓여 짙은 여운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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