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고 넉넉한 그루브를 구사하면서도 시원한 사이다가 터지는 듣한 기타리프의 전주가 돋보이며,
사랑하는 연인을 애틋하게 마주하고 있는 가사내용이 잔잔하면서도 따듯함을 전해준다.
연인의 마음을 잘 해아려 주는 통속적인 가사인 듯 하지만, "이리와봐" 라는 Acttracktion
즉 "끌어당김" 이라는 철학적 모티브가 숨겨져 있는 가사이다. 무엇이든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응원하겠다는
긍정에너지를 표방한 내용을 대중가요적인 표현으로 묘사한 음악이다.
그룹 사운드의 모던Rock적인 그루브를 묘사했던 원곡에서 이번에는 시원하면서도 단일그루브의 "Clasic Funk" 버전을 선보인다.
새롭게 편곡된 이리와바 "Clasic Funk" 버전은 70~80년대의 사운드를 표방하면서도 부담없고 러프하게 노래하며,
기타의 쉴 틈없는 멜로디의 이야기가 노래와 어울어져 노래 전체의 스토리라인을 만들어주어 재미를 더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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