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의 워십리더 '김명선' 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낙헌제 Live - 내 삶은 주의 것 (MR)]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영혼의 깊은 밤을 보낼 때, 상처로 낙심할 때, 앞이 보이지 않아 주저할 때에 놋뱀을 쳐다보듯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들은 그분을 예배합니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면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예배의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나타내십니다. 크고 강하시며 전능하신 그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그분을 신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삶과 현실을 마주 대합니다. 그 결단을 도전하고 싶습니다.
"세상은 주의 나라가 되고"
삶은 여전히 결코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걸 믿는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보게 될 것입니다. 광야가 기뻐하고 산들이 춤을 추는 그 나라가 곧 임할 것입니다. 그 선포가 더욱 울려 퍼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강한 바람처럼, 따스한 온기처럼, 땅을 적시는 비처럼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통해 주의 사역을 이루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역 한다면 기쁘게 나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즐거운 헌신을 소망합니다. 피조물의 헌신과 창조주의 전적인 은혜가 향기롭게 만나는 자리, 낙헌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과 화요모임을 섬기며 "시선" 등의 예배곡을 남긴 워십리더 '김명선' 이 새로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봄, 신촌의 한 까페에서 많은 예배자들과 함께 '낙헌제' 라는 이름으로 드린 예배를 라이브 앨범에 담은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임하고 인도자와 회중이 한마음으로 주의 영광 앞에 자신을 드린 감동의 실황 중 여섯 곡을 수록하였다. 또 스튜디오 버전으로 네 곡이 삽입되어, 총 열 곡의 향기로운 예배곡들을 담았다.
이미 국내에서 많이 불리고 있는 찬양 "시선" 이 더욱 진중하고 강렬하게 편곡되었고,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믿음을 고백하는 [내 삶은 주의 것]이 새로운 창작곡으로 눈에 띈다. 미국의 Passion Conference의 대표 여성워십리더 '크리스티 너클' 의 예배곡 "Glory of your name" 이 국내에서는 처음 번안되어 불리었고, 'Bethel Church' 의 "It is well", 'Hillsong' 의 "This I believe", 'PhatFish' 의 "To you king Jesus" 등의 해외의 깊이 있는 찬양곡들이 담겨 있다. 그밖에도 국내 창작곡인 "선택" 과 EDM으로 새롭게 옷을 입은 "광야가 기뻐하며" 역시 신선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여성워십리더의 예배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수많은 동역자들이 전심을 기울여 '낙헌제'의 예배를 섬겼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 앞에 겸손히 자신을 감추고 기도하며 작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다. 비장하고 진지하게 헌신을 결단하는 찬양곡들이 있다. 그만큼 하나님을 따르는 길은 좁고 험해 각오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헌신은 또한 기쁜 일이다. 무가치한 죄인을 통해 영광 받기로 결정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기쁨의 예배인 '낙헌제' 를 통해, 듣는 이들이 하나님께 즐거이 헌신하는 삶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