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M(조정만)'의 두 번째 디지털 앨범 [겨울지나 봄]
'JayM'의 이번 앨범은 듣는이들에게 물이 흐르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고, 지친 일상에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겨울 지나 봄", "너를 이루는 말들" 두 곡으로 이루어졌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서로 다른 의미의 두 곡이 함께 실려있어 그 의미를 잘 생각해보며 듣는다면 피아노 선율에 좀 더 깊이 빠져 들 수 있을 것이다.
1. "겨울지나 봄"
사랑하는 사람이 춥고 힘든 겨울날을 견디는 모습을 보며 그 사람에게 봄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 선물이 된 곡이다 _ JW에게
2. "너를 이루는 말들"
떠나간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 사람의 남은 흔적들 위에서 슬퍼하는 이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2:05초부터 시작되는 높은 음의 피아노 선율은 점차 멀어져 가는 이의 발걸음 소리가 아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