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틴에이저 (Noa Teenager)' [Noa Teenager 2집 - I'm Never Going Back]
어린이 청소년 찬양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노아의 청소년팀 '노아 틴에이저' 가 오랜 기다림끝에 새로운 노래와 춤으로 찾아온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노아의 정체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역자로 서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어떤 위치에 서있는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청소년들의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며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고민들을 풀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노아 틴에이저' 앨범을 통하여 가장 중심에 세우려고 했던 가치는 "예배가 먼저다" 라는 의지이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먼저 예배하며 비젼을 꿈꿀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일들을 만나게 됨을 고백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살펴보면 크게 두가지 축으로 나눠져 있다. '노아 틴에이저' 가 하나님께 고백드리는 "예배가 먼저다" 라는 고백이 담긴 곡과 좋은교사운동에서 주관하고 노아가 함께 하는 쉼이 있는 교육의 주제를 담은 "월화수목금금금" 등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께로 향하는 삶을 노래한 곡등 예배에 대한 워쉽곡이 수록되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요즘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댄스음악 위주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즉, 이번 앨범의 특징은 음악적으로 춤적으로 다향성을 담았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크리스찬 틴에이저의 곡을 담고 있다.
랩과 노래로 하나님께로 향한 자신의 삶을 고백하는 "알겠어 (I Got It)" 와 이제는 더 이상 세상과 사탄에게 돌아가지 않겠다는 멋진 댄스곡 "I'm Never Going Back", 그리고 여자 청소년들 위주의 댄스곡등 다양한 장르와 댄스가 수록되어 있고 특별히 학교폭력과 자살예방을 위한 "No! Suicide" 같이 학교문제를 다룬곡,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노래와 댄스, 내용을 담은곡이 수록되어 있다. 교회에서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복음을 담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노아는 2000년부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 '노아 틴에이저' 음반의 노래와 댄스를 통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을 노래하고 새로운 예수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