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작곡가 마르보의 두번째 앨범 [스쳐가는 바람이라] = [스쳐가는] + [바람이라]
마르보의 [스쳐가는 바람이라]에는 ‘남자와 여자가 지금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바람’이라는 주제로 남자의 이야기와 여자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같은 코드 위에 두개의 다른 멜로디로 ‘잘 어울리지만, 결국 같을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마르보가 들려주는 앨범의 트랙 소개
1. 스쳐가는
사랑하지만, 언젠가는 ‘바람’처럼 떠나갈 여자를 덤덤히 보낼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2. 바람이라
아무리 흔들어도 제자리에만 있는 남자를 보면서 사랑하지만 이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바람’처럼 떠나는 여자의 이야기 입니다.
3. 스쳐가는 (inst.)
4. 바람이라 (ins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