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정규 음반을 출시 하기 전 그 음반의 명곡들을 뽑아 디지털 싱글음반으로 먼저 출시하게 되었다.
2010년 스타아트의 1집 정규 음반이 출시되자 마자,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고 또 방송음악으로 많이 사용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음악인들이 더 좋아하는 재즈라는 설명도 붙었다
1집이 느린 곡 위주의 위로 받는 음악이었다면 2집은 좀더 경쾌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연주된다.
작곡가 박재수의 말:
재즈 하면 거의 모든 이론서에 “즉흥연주…” 라고 설명이 시작되지만 애드립을 준비하는 작은 생각의 차이가 일류와 이류로 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이 이상하지만 “준비된 즉흥연주(?)”를 할 줄 알아야 진정한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빌 에반스도 그랬고, 듀크 엘링턴도 그랬다. 귀국 후에 멤버를 구성하기 위해 한국의 많은 재즈 뮤지션들을 경험했다. 많은 분들이 독일이나 미국의 어느 재즈 팀들 못지않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섬세하고 우리만의 무엇인가가 있다. 학교나 개인지도에서 재즈를 배우는 많은 제자들을 가르쳐 보아도 기량이 무척 뛰어난 제자들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단 한가지 부족한 것 “준비된 연주” 바로 그것이다.
거시윈이 클래식에 재즈를 도입했다면 이 앨범은 재즈에 클래식의 형식미를 도입했다. 매우 정성껏 만들어진 앨범이다.
명인희: 더더와 나디아의 보컬로 활동하였던 명인희가 featuring으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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