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한국인은 "한"이라는 정서를 가슴에 지닌 채 살아간다.
어떻게 모두가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고통이 될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그만큼 우리가 혼란스러운 시기를 세대에 걸쳐 계속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개인이 가진 고통은 다르지만, 그 근원에는 한이 자리잡고 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이것은 그것에 대한 노래이다.
이 곡에서 Whaleo는 자신이 가진 특유의 리듬감과 담담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통해 Pain 장르 고유의 매력을 곡 전체에 녹여냈으며,
CK는 개성있는 톤과 리듬감, 플로우, 그리고 위트 있는 가사로 조화롭게 곡의 균형을 맞추었다.
프로듀서로는 CHIN의 "더 더 더"를 작곡한 @prodstellanova가 메인으로 참여,
최근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프로듀서 @lionmelo37이 힘을 보탰고,
편곡으로 LEAN$MOKE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