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내가 오늘 단 한번도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정말 뜨겁게 찾던 시간이 있었는데 어느새 아무렇지도 않게 그 이름을 머리속에서 지워낸 것입니다.
주님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왔으면서도 가사대로 살지 못했던, 그 때의 다짐을 잊고 살아가던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지만,
그것을 드러냄으로서 모두에게 자신을 돌아볼 여지를 주고싶어 이 노래 가사에 기존 발매되었던 노래들을 암시해두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이 그리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무섭게도 태연하게 그 분의 은혜를 잊고 살게 될테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