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1er,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시간… 미니 5집 ‘Magic Hour’ 발매!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소녀의 마음 담은 타이틀곡 ‘Galileo’
그룹 케플러(Kep1er)가 2023년 9월 2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로 돌아온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지난 4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LOVESTRUCK!’을 통해 케플러는 ‘너’라는 강한 이끌림에 의해 미지의 세계에서 지구로, 운명적인 불시착을 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마주하고, 아찔하고 어지러운 느낌과 설렘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된 아홉 소녀들. 이들은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Magic Hour’를 통해 누구보다 빛나는 순간을 보내려고 한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하고 싶은 것을 망설임 없이 하고, 또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타이틀곡 ‘Galileo’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청량하고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인 ‘Magic Hour’에 창문을 열고 하늘에 하트를 날려 보내면 상대방도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소녀의 마음을 재치 있고, 귀엽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Galileo’는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Johannes Kepler)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Galileo Galilei)의 지동설 연구를 활용한 가사로 독특함을 선사한다. “대답해 봐 친애하는 Galileo 사랑이란 You Know what 같이 정의해 볼까 어때”라며 케플러가 갈릴레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자고 제안하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오차율 3.6%의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케플러의 퍼포먼스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하트 망원경으로 상대방을 관찰하고, 하트를 보여주는 ‘보실Leo’와 하트를 하늘에 날려 보내겠다는 ‘날릴Leo’, 다 같이 손바닥으로 미는 모션을 취하는 ‘밀릴Leo’ 등 케플러는 타이틀곡 ‘Galileo’의 이름을 딴 포인트 안무인 ‘3Leo 댄스’와 함께 다시 한번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문(Door)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은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The Door’, 자신의 사랑을 ‘Lock’이라는 표현으로 비유해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마음에 절대 풀 수 없는 자물쇠를 달고 싶은 상상을 담은 ‘Love on Lock’이 담겼다.
특히, 케플러는 이번 ‘Magic Hour’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곡에 도전한다.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는 바람을 타고 어디로든 자유로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Tropical Light’에,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는 친구들과 함께 한 여름밤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추억을 ‘TAPE’에 기록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TAPE’에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