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스모키 보이스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몰리 버치
우아한 품격과 향수로 전해지는 어쿠스틱 러브송 [Please Be Mine] 고전적인 우아함을 지닌 신비로운 외모, 스윗한 스모키 보이스, 마음을 움직이는 어쿠스틱 러브송의 '몰리 버치'. 영국 블루 아이드 소울의 퀸 더스티 스프링필드와 프랑스의 로맨스 싱어 프랑소와즈 아르디가 만난 것 같은 천상의 보이스컬러로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녀.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헐리우드 영화 관계자였던 부모님을 둔 덕분에 몰리 버치는 어린 시절부터 헐리우드 뮤지컬과 재즈 음악을 접하며 자라왔다. 자신의 보컬 톤에 맞는 곡을 찾고 싶다고 생각한 이래 직접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 그녀는 얼마 후에 기타리스트인 데일리 톨리버(Dailey Toliver)를 만나 음악적인 역량을 키우고 함께 곡을 쓰게 된다. 더 큰 음악적인 환경과 홀로서기를 갈망해온 몰리 버치는 텍사스 오스틴으로 거처를 옮겨 일년 여의 시간을 보내다가 데일리 톨리버와 함께 로맨틱한 노스탈지아로 가득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데뷔 앨범 [Please Be Mine]을 완성하였으며 데일리와는 연인관계로 발전한다.[Please Be Mine]은 마치 6,70년대의 러브송으로 유명한 "Everyly Brothers"와 "Sam Cooke"을 연상시키며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들과 She & Him, Diane Birch, Lana Del Rey의 고전적인 우아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앨범이다. 달콤하면서도 스모키한 그녀의 보컬 톤과 청량감이 느껴지면서도 편안하게 감싸주는 어쿠스틱한 기타 리프, 고전적인 우아함과 낭만을 노래한 트랙들은 그녀를 가장 신선한 미국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만들어준 작품이다. 영롱한 기타 리프의 어쿠스틱 러브송 "Downhearted"는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녀의 소녀적인 감성이 담긴 흑백의 뮤직비디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Pitchfork'가 선정한 애절한 사랑에 대한 노래 "Wrong For You", 나른한 트로피컬 분위기마저 선사하는 "Try"를 비롯, 그녀의 레트로 로맨스의 끝은 노래 제목으로도 표현이 된다, ‘I Love You Stil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