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영상음악전공 2020년도 졸업작품
[승연 - Cinderella Fantasy]
신데렐라가 요정할머니의 도움으로 무도회에 갈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눈 앞에서 마법이 일어나는 것 같은 분위기의 곡이다.
' 동물들의 변신 / 호박마차 마법 / 신데렐라 드레스 / 궁전을 향해서' 이렇게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율 아래 장식적인 음들과 대선율, 마법에 빠져드는 것 같은 하프 라인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더했다.
[Galaxy – 별자리탐험가]
우주 히어로 가오갤이 악에 대응하는 장면을 웅장한 사운드로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콰이어가 격렬함을 한껏 극대화시키며, 드라마틱한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낸다.
[남수진 - Dream]
"항상 기억하렴. 친절을 베풀면 마법이 찾아온단다."
아름다운 신데렐라가 기적적으로 무도회에 참석하게 되어 왕자를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신데렐라의 등장에서 피아노와 현을 사용하여 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였고, 목관악기와 타악기로 설레이는 감정과 색채를 더했다. 이후 왕자와 만나 춤을 추는 장면은 3/4박자의 경쾌한 왈츠곡으로 두 사람의 애틋한 만남과 사랑의 감정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노유미 - Batman’s Sacrifice]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명장면, 배트맨의 희생을 장대한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담아낸 트랙이다. 감정적이고 어두운 톤으로 사용된 악기들은 고담시티에서 일어나는 역동적인 장면들을 표현한다.
[손혜림 - For beauty is found within]
For beauty is found within,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다.
[이은호 - false fantasy]
‘사라져야 한다면 영원히 환상으로 남아줘]’
모든게 무너지고 곧 타버리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사랑에 대해 어떻게든 기억에 머물고 싶은 마음들이 담겨있다.
뭉쳐진 듯, 아스라히 퍼지는 신스 사운드를 통해 몽환적이고, 따스한 듯 분위기를 표현했다.
[조아영 - 돌아오리]
극 중에 슬프고 한서린 장면들에 등장할법한 사극풍 곡으로 슬프고 쓸쓸하며 아름다운 곡이다.
[최민선 - Captain Marvel]
영화 [캡틴마블]의 클라이맥스 장면이기도 했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캡틴마블과 로난의 화려한 전투' 씬에 맞춰 작곡한 음악이다. 캡틴 마블과 로난의 대비되는 테마가 장면 곳곳에서 응용되면서도, 전투에서 느껴지는 위압감을 풀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표현하였다.
[최윤지 - Paddington]
누명을 쓴 패딩턴이 감옥 친구들과 탈옥하는 장면을 위한 곡이다. 긴장되면서도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말렛악기들과 현의 피치카토를 사용했다.
[JJI.NEE - Fail to Stop, Death Arrives]
JJI.NEE는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막지 못하면 죽음뿐' 이라는 내용을 지닌 이 곡은 중반부 패색이 짙었던 전쟁에서 전세역전되는 장면을 표현한 곡이다. 초반부 전쟁 전의 긴장감과, 전쟁의 격렬함을 표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