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와 이탈리아 롯시니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살아가던 저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2020년,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은 온 인류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주님께서는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이사야 40장 말씀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성령 하나님의 이름 또한 위로자(파라클레토스)로 늘 성령운동을 사모하는 저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에 어떻게 하면 순종할까 고민하다 찬송가 녹음을 결정하게 되었고 단 한 명의 영혼이라도 위로 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이 음반을 내게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