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MIWORSHIPANDMUSIC 4th
하늘의 문을 두드립니다 Performance 진주백 1인 음악 공작단
‘역주행’이라는 위험천만한 단어가 음악인들에겐 축복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뒤늦게 발견되는 기쁨과 영광을 동시에 누리게 해 주니까요.
10년 전 찬미워십 3집에 수록되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던 곡을 다시 꺼내어 거룩한 심폐 소생술을 시행해 봅니다.
찬미워십의 재능 많은 단원들 중, 진주백 형제는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지만 다양한 음악장르와 악기에 대한 이해가 특별한 사람입니다.
혼자 편곡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까지 모든 악기 연주에,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폭넓은 음역대를 오가며 코러스 파트까지 다 소화해 냈습니다.
이쯤 되면 가히 ‘음악천재’라는 호칭이 무색하지 않은 듯합니다.
진주백 형제가 다소곳이 차려놓은 정갈한 밥상에 원곡자 민호기 목사가 숟가락 하나만 달랑 들고 앉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투브 영상으로도 감상하신다면 두 배 더 맛있는 식탁이 될 거예요.
[하늘의 문을 두드립니다]
Producer 민호기
작사. 작곡. 노래 민호기
Arrange & Performed by 진주백 1인 음악 공작단
Piano. Violin. Viola. Cello. Contra Bass. Flute & All Chorus (Soprano. Alto. Tenor. Bass) 진주백
Recording, Mixing & Mastering 서보욱 @ FROMTOworks
Design & All Visual Artworks 박홍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