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Letter From Space" - 훗날 Colony가 된 지구, Cosmos에서 Chaos로 변해버린 땅을 바라보며 내뱉는 주인의 탄식.
02 "Korea Republic" - 타락한 문명의 때묻은 나라. 그 안에서 성행하고 있는 각종 비리백화점의 현실. 그 실상을 랩으로 표현한 곡.
03 "Trash In Public" - 공복(公僕)이 아닌 공도(公盜)가 되어 버린 공권력(公權力). 그런 쓰레기들을 치우는 청소부의 심정으로 불러본 노래. 형식은 Metal + Rap.
04 "꼬레아" - Rock Drum을 기반으로 국악적인 요소가 가미되고 내용은 서열주의, 물질주의, 일등지상주의 그리고 폭력, 사기등 범죄가 횡행하는 나라에 대한 풍자이다. This is my Country, Corea.
05 "거리 위 동전 한 잎" - 장르 = Dance + Rock + Rap. 피라미드 구조속에서 타인의 동정을 먹고사는 최하층민의 절망. 그러나 결국 쓰레기통의 장미가 되어 구원의 손길을 붙잡고 일어나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가는 걸로 마무리.
06 "Worship" - 무지에 대한 타파. 맹목적 믿음에 대한 경계. 부디 좁은 프레임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을 관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를...
07 "변심 (Alien Ver)" - High Speed Electric Song
08 "Democratic Republic Is Ravaged" - 매번 대통령 취임식때 오른 손을 들어 헌법 제69조에 적힌 선서를 맹세하지만 결국 파행은 반복되어 버리는 현실이 Canon Rock Sound 위에서 전개됨.
09 "집착 = 스토킹 (Alien Ver)" - '스토킹은 집착이다'의 외계인 버전.
10 "A Coin On The Street" - "거리 위 동전 한 잎"의 Bitrap/Beatrap Ver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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