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피씰(Hepysseal)의 음악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첫 앨범.
제작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사운드 색깔이나 음악적 구성이 Rock, Electronic, Dance, Ballad 등등 꽤나 다채롭다. 음악속의 메시지 역시 연인에 대한 사랑등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삶과 죽음, 사회에 대한 비판 그리고 또, 사후(死後)에 대한 종교적 성찰까지 각양각색(各樣各色)이며 이 음반의 작업중이던 20대 중 후반 작가의 내면과 고민을 느낄 수가 있다. All Made By Hepysseal. 그리고 그의 특성 상 모든 작업을 도맡아 하는 일인체제(一人體制) 즉, One-Man Producing System의 첫 결과물로써 자유분방한 정서와 문명의 이기(利器)로 가능해진 독창성이 발현(發現)되고 있으며 그러나 또, 마찬가지로 처녀작(處女作)이기에 남겨진 과제 역시 느낄 수가 있다. 그리고 이 음반에는 "Turn The Radio Channel"라는 곡에서 Radio Channel Swiching 형식으로 부분적으로만 담겨있던 곡, 세 트랙이 온전한 곡의 형식으로 추가 수록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