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택 8집《은혜는 만나 같아서》
한국 교회에서 많이 불려지고 있는《은혜로다》,《다윗처럼》,《생명과 바꾼 주의 사랑을》,《하나님의 영이》등의 작곡자이며,《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온유야 아빠야》,《영적 외도하는 예배자》의 저자이고 유튜브 방송인 번개탄 TV《예배 음악일기》 진행자이기도 한 장종택 목사가 자신의 정규 8번째 앨범을 2023년 2월에 발매한다.
평소 데스퍼레이트 밴드와 예배 음악을 다뤄왔던 장종택 목사는 이번 8집 앨범은 음악색깔이 완전 다른 CCM 음악으로 채웠으며 수록된 10곡을 본인이 작사, 작곡(죽을 나를 살리셨으니/ 김성미 작사) 그리고 노래까지 부른 개인 앨범이다.
그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앨범 발매 전, 금년 1월7일 홍대 가온 스테이지에서 추억소환 콘서트《이십대였던 그때가 어제 같은데》라는 주제로 두 번의 유료공연을 가졌다.
그가 가졌던 “추억소환 콘서트”라는 제목처럼 이번 앨범은 40, 50, 60대인 교회 장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작했기에 그의 노래들은 그들이 공감하는 80년, 90년 그리고 2000년대 초기의 교회 문화가 물씬 풍긴다.
“봄가을 야외 예배”, “여름 성경학교”, “계곡, 텐트의 여름수련회”, “겨울 산기도”
“시와 문학의 밤”, “성탄 새벽송”등의 그 당시 향수 짙은 추억의 교회 문화를 노래에 담았다.
장종택 목사는 이번 앨범 제작 동기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교회안의 40, 50, 60대가 되는 7080 장년 세대는 그 당시 한국 교회의 영적, 수적 부흥의 중심에 계셨던 분들입니다. 자신의 젊음을 드려 선교와 교회 사역에 헌신했었고 지금까지 교회의 허리가 되어 묵묵히 섬기고 계시는 분들이죠. 주님의 왕업과 나라를 위해 아무런 대가없이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했지만 정작 교회 안에는 그들만이 공감하며 누릴 수 있는 기독 문화가 없음에 많이들 지쳐버린 것 같아 보였습니다. 코로나 19 기간을 통해 지친 기색은 더한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기에 저라도 그분들에게 격려와 위로 그리고 칭찬으로 응원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음악이어서 친구와 추억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삼아 새 앨범 발매했고 이를 계기로 전국으로 다니며《추억 소환 토크 콘서트》를 하려합니다.”
장목사는 개인 유튜브를 통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3곡의 뮤직 비디오를 선보였다. 장목사는 “아무쪼록 교회의 장년 성도들이 이 앨범을 통해 휴식과 쉼 그리고 새 힘을 내시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장종택 유튜브 주소는 https://www.youtube.com/jangjongtaeg 이며 검색창에 장종택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공연 초청은 카톡 아이디 lilyanna0331 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