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아'의 [여전히 선명한 너, 그리고 우리].
어느 날과 같았던 평범한 하루의 끝, 아무렇지 않던 날 흔드는 너의 한마디..
‘잘 지내?’ 이 문자 한 통이 날 다시 그 때로 돌려놓은듯하다. 미워하고 아파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 다시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무색할 만큼 그때의 좋았던 기억과 감정, 그리고 나에겐 여전히 선명한 너와 행복했던 우리의 모습들이 스쳐 지나간다.
전민아의 두 번째 감성 발라드 곡 ‘여전히 선명한 너, 그리고 우리’는 시간이 흘러도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너에 대한 그리움과 보고 싶은 마음을 감미롭게 흐르는 선율 위에 맑고 깨끗한 음색이 어우러져 더욱 감정을 이끌어내는 전민아의 감성 발라드 곡이다. 조금은 직설적인 가사 표현으로 보이진 않아도 마음속에 그려지는 감정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번 곡 또한 전민아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하였으며 전민아 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