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느낌의 장르와 분위기가 담겨있는 [9면]은
9가지의 다른 맛과 심정적인 변화, 설렘, 슬픔 등이 잘 녹아있다.
All songs mastered by J.KILL @ VERTEX BEAT
Artwork by JAYKHWAN
1면 닿을게
'니가 멀어져도 닿을게'
한 남자가 무심한 여자에게 마지막까지 하고 싶은 말.
간절함과 애절함이 잘 묻어있는 곡.
2면 Where I Go
살면서 몇번이나 길을 잃고 방황할때,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낸 늪에 빠질때
누군가 붙잡아줬으면 하는 곡.
3면 ROSE
Rest In Peace
4면 까맣게
매번 눈치를 주는 남자와 모른 척 하는 여자. 그 사이 침묵만이 존재할때
찌질한 남자가 입 밖으로 낸 말 '서운해요'
5면 밥 한번 먹자
습관성 처럼 입에 붙어버린 "시간 날 때 밥 한번 먹자"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와 갇혀있는 관계속에 새로운 연결고리를 가져다 줄 수있는 말
'밥 한번 먹자'
6면 어디로 가
현 시점에 답답한 사회와 그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사람들
그 속에서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잘 표현한 곡
7면 까지
'Drowning Falling Sinking 밑까지'
이전 공개된 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곡
신선함과 새로움 갇혀있던 흑백의 공간속에서
여러 다채로운 색깔로 채워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8면 Coming Soon
언제나 그랬듯이 느리지만 꾸준하게, 천천히
목표에 다가가는 한 남자의 의지가 잘 표현된 곡
9면 같이
혼자선 모든 걸 다 해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주변 사람들과 믿어주는 친구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
항상 '같이' 좋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옆에 있어주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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