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속에서 우리의 미래가 결정되기를 소원하며”
2018년 가을, 특별 새벽 부흥회를 시작하면서 소원하고 기도하였던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비록 보리 떡 같고 부스러기 같은 인생일지라도 주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영적 제곱근의 제물이 되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는 하나님 나라의 정규군으로 쓰임 받을 것임을 소원하며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번 특새는 믿음의 보고를 올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결정된 것 가지고 인생 낭비하지 말고 찬송과 기도로 ‘믿음의 보고’를 올려 드릴 때, 우리 주님께서 한계상황을 너끈히 뛰어넘게 하시고, 응답의 무한 지평을 열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였습니다.
이번 특새의 주제가 중에 하나인 [선한 능력으로]의 가사처럼 하나님의 선한 능력이 우리를 감싸 믿음으로 일어날 일을 기대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날마다 믿음의 보고를 통하여 영광스러운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였습니다.
이번 16차 ‘내 영혼의 풀 콘서트’에 담긴 노래를 듣고 부르는 이마다 이른 새벽부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찬양하였던 그 뜨거웠던 은혜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것입니다. 이 음반을 통해, 갈급한 심령이 다시 힘을 얻고 우리의 영혼이 찬양의 기쁨으로 인생의 모든 장벽들을 돌파하는, 그리하여 찬양 속에서 우리의 미래가 결정됨을 고백하는 매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후 2018년 12월
주 안에서 따뜻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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