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주신 천상의 축제 [2006 Anointing 우리 영혼의 풀 콘서트]
새벽 4시에 2만 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한번의 리허설 없이 영광의 대축제를 마련한다는 것은 세계교회 역사에 기록될만한 새로운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4차 특새를 통해서 우리는 “순교자의 피, 보혈의 능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20년 한국기독교역사에 면면히 흐르는 복음의 능력을 확인하고 신앙의 정체성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고도의 집중력 있는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 순도 높은 은혜와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오늘도 보혈의 피가 선연히 맺혀있는 복음은 모든 세대의 가슴을 관통하고 모든 계층의 정신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제 복음의 아름다운 족적을 남긴 순교자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모두 그 대열에 함께 설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음반에는 평양대부흥의 역사를 사모하며 부흥과 회개의 역사가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 부흥의 불씨를 재 점화 시키길 원하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있습니다. 이 찬송이 울려 퍼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하나님의 영광이 개인과 교회 앞에, 시대 가운데 힘있게 드리워지길 소원합니다.
2006년 12월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