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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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5 | ||||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음음~ 음음~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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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7 | ||||
1) 지나간 꿈 이라고 생각을 말자해도
못잊어 다시 찾아 온 공항은 바람이 부네 남들은 행복하게 님 마중 오는데 나 에게는 마중할 사람 아무도 없다드냐 아-아- 오늘도 혼자 찾아 온 공항은 바람만 부네 2) 지금은 타국 천리에 떠나간 사람을 못잊어 다시 찾아 온 공항은 바람이 부네 남 들은 기약하고 떠나가는데 나 에게는 기다릴 사람 아무도 없다드냐 아-아- 오늘도 혼자 찾아 온 공항은 바람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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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7 | ||||
당신과 나는
사랑을 했지요 서로 좋아 사랑~했죠 당신과 있으~면 행복~해서 이세상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죠 모진~바~람 불어~와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당신과 나는 마음은 하나죠 서로 믿고 사랑~했죠 당신이 없으~면 외로~워서 이세상 모두~가 쓸쓸하게 보~이~죠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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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1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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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6 | ||||
물을안고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냇가에서 시름겨워 달을안고 도~네 님생각에 젖어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세월이야 흘러가도 꽃은 피는데 꽃은피고 지드래도 새는 노래 하~네 옛사랑을 안고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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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3 | ||||
1.고향의 푸른억덕에 꿈같은 옛날이야기 그때가 어제께 처럼 생각난다
*푸루루~아름다운 나의고향 그리운 고향언니 보고파 보고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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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55 | ||||
가방들고 멀리서 나를 찾아 왔다네
떨리는 그 입술로 무슨말을 할런지 가슴조여 가면 둥근 눈만 보았네 흔들리는 이마음 어찌할 바 몰랐네 이제 남은건 용서만 빌뿐 지난 잘못은 변명하지 않아요 가방들고 떠나네 눈물글썽 이면서 안녕이라 한마디 그것뿐이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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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정두수/사, 박춘석/곡
1.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2.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처도 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이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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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2 | ||||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간주중>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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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5 | ||||
1
노을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도록 잊지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메인다 2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 그 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 사람 잊지못해서 잊지못해 오늘도 흐느껴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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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2 | ||||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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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9 | ||||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말없이 울고 웃음이 서릴때면 너털웃음 속에서 넋 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