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 [2011-2012 내 영혼의 풀 콘서트 Vol.8]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더라
2011년 가을, 우리는 새벽마다 결사적인 신뢰와 전력투구의 기도와 주께 확정된 영혼의 높은 찬양을 통해 성령으로 눈부신 신앙의 무한지평을 열었습니다. 마음을 찢는 회개와 가슴 터지는 은혜의 감격이 우리를 사로잡아 고아의 영에서 양자의 영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탄식에서 찬양으로, 소진에서 충전으로 놀라운 영적 공간이동을 경험한 새벽이었습니다. 우리 영혼의 세포 하나 하나가 하늘을 향해 열리고 육체의 향유옥합을 깨뜨림으로 무한한 성령의 은혜가 삶의 지평으로 흐르는 가슴 벅찬 감격으로 터져 나온 영혼의 울림이 여기 기록되었습니다. 리허설을 하지 않고도 일만여 명의 성도들이 일체감을 가지고 영혼이 전율하는 기쁨과 감격의 찬양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찬양의 물결이 흘러 넘치는 곳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홍해를 가르는 강력한 은혜의 바람을 경험하기를 소원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후 2011년 12월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