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토대를 구축하며…
새벽에 만 이천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천국은 찬양의 축제가 영원히 이어지는 곳이며, 천국의 향연이 이 땅에서 가장 크고 생생하게 보이는 것이 성도들의 전심을 다 한 찬양이기에 그렇습니다.
올해로 14번째가 되는 내 영혼의 풀 콘서트는 해를 더할수록 생명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미나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의 선교 오지에서 이 CD를 듣고 다시 벌떡 일어나 사역할 힘을 얻기도 하고, 마음이 힘든 분들이 찬양 속에서 심령의 강건함을 회복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찬양을 하면서 이전에 없었던 새 노래(시149:1)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고, 때로는 삶의 고단함에서 다시 일어서는 하늘의 위로와 용기를 얻는 일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벽에 오직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내 영혼의 풀 콘서트는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린 찬양 속에 흘러내린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의 반향입니다. 차에서나 가정에서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영혼의 축제와 설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재현되기를 바랍니다.
천국에서의 풀 콘서트를 사모하며
주후 2016년 12월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