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들 2집 앨범 소개
새 영을 부어주소서 (Pour Out)
[하나님의 사람들 1집]이란 방주가 성령의 바람을 맞으며 출항한지 이제 3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1집]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기름을 붓고 계시는 것을 보는 것은,
감사와 감격의 차원을 넘어선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친히 계획하셨고, 친히 일하시는구나!!!”
하나님께서는 [1집] 작업을 마치고 잠잠히 출시를 기다리던 저를 다시 재촉하셨습니다.
금년 1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메시지로 가슴을 타오르게 하시며 5곡의 새 노래와 함께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라“(빌 3:13)
“아니, 하나님! 1집이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2집이라뇨?”
모든 스케줄을 뒤로 하고 [2집]을 시작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함께 참여한 형제자매들의 ‘거룩한 열심’과 ‘빛나는 눈빛’과 '눈물의 기도‘를 보면서 홀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 이 비전은 역시 하나님의 비전이군요.”
오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졌습니다.
2집에 있는 “한라와 백두와 땅 끝까지” 찬양을 울렁거리는 가슴으로 들으며 이런 두려운 생각을 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찌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새 천년이란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립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날은 기쁜 날이며 또한 그 날을 매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일이 있기 전에 마땅히 있어야 될 전쟁과 환난, 고난과
핍박을 주의 백성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 엄청난 일들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요 16:7)
“The Great Day of God Almighty” - 전능자의 날, 그 날, 큰 날, 여호와의 날, 그렇습니다. 그 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복음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증거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일한 분단국가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복된 소식과 은혜의 해는 증거 되며 선포될 것입니다.
“한라와 백두와 땅 끝까지!!!”
이러한 큰 환난의 날을 견디어 내고, 이러한 큰 거룩한 사명을 감당해 내기 위해서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새 영을 부어주소서! 주님의 성령을 부어주소서“
이제 깨어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방에서 나올 것입니다.
이제 일어나는 흰 옷을 입은 주의 백성들이 곳곳에서 나올 것입니다.
이제 빛을 발하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제자들이 온 땅을 사랑으로 다스릴 것입니다.
이제 곧 오실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날에...
김응래 (하나님의 사람들, Men of God 7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