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담은 보컬 김윤희가 다채롭게 풀어낸, 동물원의 <변해가네>
- 나의 플레이리스트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김윤희의 리메이크 시리즈 [My Playlist]
차세대 감성 보컬 김윤희가 약 9개월 만에 리메이크곡으로 다시 돌아왔다.
세 번째 리메이크곡은 동물원의 김창기가 작사, 작곡한 곡인 <변해가네>로, 동물원 특유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현재까지도 리스너들에게 명곡으로 뽑히며 각종 방송과 뮤지컬 등 다양한 곳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동물원의 <변해가네>가 솔직하고 담백한 느낌이라면, 김윤희는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변해가네>를 자신만의 풋풋하고 아련한 느낌으로 담아냈다.
김윤희는 “사랑으로 인해 변해가는 나의 모습과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곡이기에 그런 사랑스러움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라며 리메이크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My playlist]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는 ‘재주소년’ 박경환은 “원곡보다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느낌을 담고자 하였다. 새로운 매력이 있는 리메이크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윤희는 <지난날>, <그대 내 품에>, <변해가네> 등을 발표하면서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음악을 리메이크하는 [My Playlist : 나의 플레이리스트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① 변해가네
: 매력적인 코러스 라인과 스캣이 더해져 산뜻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초가을의 센치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자신밖에 모르던 사람도, 나보다는 그 사람을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 변화들이 어색하면서도 신기하고, 싫지만은 않은 느낌을 떠올리며 노래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앉으셔서 이어폰을 나눠 끼고 들어주세요.” _ 김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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