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3:16 | ||||
1. 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를 마세요
꿈많던 내청춘이 세월이 흘러 무작정 흘러 살아온 내청춘 경상돈가 전라돈가 확실히 나는 몰라도 고향은 시골이야 어머님 얼굴이 아... 아련히 나를 반기네 2. 나이가 몇이냐고 묻지를 마세요 철없던 내과거가 세월이 흘러 무작정 흘러 살아온 내청춘 이십댄가 삼십댄가 확시히 나는 몰라도 나이가 들어 들어 어른이 되고보니 아... 고향을 찾고 싶어라 |
||||||
2. |
| 3:00 | ||||
1. 이길가면 옛님둔곳 철없어서 버린 고향길이네
목포항아 유달산아 아직도 사랑한 님아 물결을 쫓고 쫓아 세상바다에 나그네가되어 해매다셨소 이길가면 옛님둔곳 꿈에본 내고향이네 2. 이제야 걷는구나 꿈에조차 보인 내고향길을 목포항아 유달산아 지금껏 사랑한님아 삼학도 바라보니 옛일그리워 오늘사 부른다 잊은노래를 변함없이 기다렸구나 철부지 날 기다렸구나 |
||||||
3. |
| 3:23 | ||||
누구를 찾아 왔다 혼자 서 있나
불빛도 졸고 있는 추억의 거리 오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나만은 외로워 그 옛날 이 거리는 둘이서 함께 걸었지 지금은 떠나간 여인 못잊어 그리워지네 희미한 안개 속에 그 모습 떠오르는 청계천 부르스 어디를 찾아갈까 망설여 봐도 눈물에 아롱지는 추억의 거리 지나는 사람들은 언제나 정다워도 나만은 외로워 그 시절 이거리는 정답게 둘이 걸었지 이제는 잊혀진 여인 왜 나는 못잊어 하나 희미한 안개 속에 그 이름 불러보는 청계천 부르스 |
||||||
4. |
| 3:30 | ||||
1.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이마음 불태워 사랑한 이가슴에 허무한 재만 남기고 못믿을 사랑이라 누구 말했나 못믿을 정이라고 누가말했나 갈대 갈대 사랑했던 님의 마음 바람에 갈대이던가. 2. 당신은 왜 멀어지셨나 당신은 왜 멀어지셨나 이마음 다바쳐 사랑한 이가슴에 서러운 정만 남기고 못믿을 사랑이라 누가 말했나 못믿을 정이라고 누가 말했나 갈대 갈대 사랑했던 님의 마음 바람에 갈대이던가. |
||||||
5. |
| 4:25 | ||||
난 울지 않겠어요 이룰수 없는 사랑인것을
나를 두고 아쉬움은 갖지를 말아요 (반복) 계절따라 생명들은 따로숨쉬듯 당신과 나를 세월에차가 이별이란 상처속에 갈라 놓았어요 짧은 행복 긴추억에 잠재워두어요 난울지 않겠어요 이룰수없는 사랑인것을 나를두고 아쉬움은 갖지를 말아요 |
||||||
6. |
| 3:57 | ||||
Disc 1 / Side B | ||||||
1. |
| 3:49 | ||||
마지막 애원마저 외면하는 그 사람을
미워하며 잊으려고 다시찾은 이 거리에 그 무슨 사연으로 홀로섰는 당신은 나 처럼 추억마저 잃어버린 사랑인가요 사랑을 알기전에 이별을 배웠다면 차라리 잊기위해 사랑을 미워하세요 부서진 그 사람을 못잊어 하더라도 먼훗날 돌아보면 상처가 남을테니까 사랑을 알기전에 이별을 배웠다면 차라리 잊기위해 사랑을 미워하세요 부서진 그 사람을 못잊어 하더라도 먼훗날 돌아보면 상처가 남을테니까 |
||||||
2. |
| 3:56 | ||||
지금쯤 그대는 누구와 손잡고
즐거웁게 웃으며 거리를 걸을까... 지금쯤 그이는 누구와 앉아서 즐거웁게 웃으며 애기를 나눌까... (반복) 어차피 이제는 헤어진 당신이지만 인연이 없어서 남남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과거는 소중하답니다 우연히 만나지면 행복을 빌리라~ |
||||||
3. |
| 3:30 | ||||
비오는날 우산을 받쳐주던 더벅머리 그소년
웬일인지 자꾸만 생각나네 낙엽지면 은행잎 줏어주던 더벅머리 그소년 웬일인지 자꾸만 생각나네 눈오는날 눈사람을 만들던 더벅머리 그소년 웬일인지 자꾸 자꾸 생각나네 바람불고 어두운밤이 오면 그사람 생각나고 내마음 허전해질때면 창밖을 내다보네 그리움 남기고 떠나간 더벅머리 그소년 오늘도 내가슴에 떠올라요 |
||||||
4. |
| 3:58 | ||||
어느 산밑에 눈먼소녀 살았네
그소녀는 하늘이 보고싶어서 두손모아 기도드렸네 소녀야 울지말고 내말들어봐 소녀야 울지말고 내말들어봐 네가가진 마음의 눈은 이세상에 무엇보다 아름다운것 나는 이렇게 모든것을 보지만 아름다운 꿈들이 보고싶을때는 너처럼 눈을 감는다 |
||||||
5. |
| 3:59 | ||||
강은 좋겠네 강은 좋겠네
흘러 흘러 흐르는 강은 좋겠네 은빛 날개처럼 넓은 날개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은 강은 좋겠네 달을 띄워볼까 배를 띄워볼까 흘러 흘러 흐르는 배를 띄워볼까 은빛 날개처럼 넓은 날개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은 강은 좋겠네 |
||||||
6. |
| 3:10 | ||||
1. 어느땐가 그 언젠가 비오던 그날밤
그대와 단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메던 그 날밤에 헤메던 그 날밤에 흘러간 로멘스 이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 2. 어느때나 그 언젠가 비오는 그날에 비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 헤여진 그 날밤에 헤여진 그 날밤에 흘러간 로멘스 이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