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 보게 될 거야 ] 앨범 소개
‘널 보게 될 거야’는 예수의 가르침 위에 예술로서 알파를 더해간다는 의미를 담은 예학당의 창작 프로젝트인 J+a project의 두 번째 앨범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의 고뇌와 아픔을 담았던 첫 번째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벌써 7주기가 되어 가는 세월호 사건에 대한 아픔과 염원을 담았다.
2014년 4월 16일.
이 날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날이다.
이후 벌써 일곱 번의 사계절이 지나, 다시 꽃 피는 봄이 다가왔지만, 큰 충격과 상실을 경험한 이들의 마음에는 봄이 올 수 있을까.
이 앨범에서는 비록 고통스러운 기억이지만, 다시 사랑하는 그리운 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간절한 희망과 염원을 가사, 음악, 노래, 그리고 아트웍으로 담아보고자 하였다.
“어둠을 뚫고 빛이 비추듯 그리움 빛 되어 너에게 달려가 마침내 나는 보게 될 거야. 네 미소를”
이 노래의 가사에서 그리듯… 사랑은 실패하지 않으며, 빛은 결국에 모든 어두움을 이겨낼 것이며.. 그리하여 마침내는 너무나도 보고 싶은 그리운 이들과 고통 없는 그 나라에서 함께 걷게 될 것이라는 그 간절한 염원을 담담하게 노래해 본다.
J+a project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 앨범에서 조현주는 본인이 작사한 가사에 남편인 남경식(abellian piano)과 함께 곡조를 붙였으며, 직접 보컬로 참여하여 이러한 마음을 담아 애절하게 노래한다.
아울러, 앨범아트에 양주영, 뮤직비디오에 최재성, 티저 영상에 한하영, 그리고 홍보 및 진행을 박선자, 박지혜가 담당하면서, 첫 번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예학당 심화반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함께 하였다.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큰 아픔과 반흔을 남긴 채 맞이하는 세월호 7주기에..
이 앨범이 이 사건으로 인한 마음의 아픔을 지닌 이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하며..
또한, 이 땅 위에서 이러 저러한 비극과 상실의 아픔을 겪거나,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아티스트 소개
J+a project 는 Jesus +art를 뜻하며, 예수의 가르침 위에 예술로서 알파를 더해간다는 의미를 담은 예학당의 창작 프로젝트명이다.
‘예술이 예수를 만나다.’ 캣치 프레이즈를 지닌 예학당은 13년 동안 문화 예술 영역에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성경적 안목을 키워주는 문화예술학교이며, [ 널 보게 될 거야 ] 앨범은 예학당 심화반 수강생들의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예학당 홈페이지 www.yehakdang.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