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하루를 살아간다. 새로운 매일의 순간들은 우리에게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결코 모든날들이 완벽하지만은 않다. 가끔은 인생이 힘에 부치기도 하고, 내가 한없이 작아져 무력해지는 날도 있다.
그러나 삶의 모든 희노애락의 순간 속에서도 당신과 동행하며 사랑을 나누는 삶이 우리에게 매일 새로운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사랑 그 자체만으로 의미있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노래하고 싶었다.
당신과의 친밀한 하루하루가 쌓여 삶의 의미가 되고, 위로가 되고, 새로이 열리는 길이 될 수 있기를. 이 앨범을 듣는 누군가가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