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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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6 | ||||
어디서 밀려온 파도였기에
그대는 그다지 뜨거웠나요 어디로 밀려갈 파도이기에 그대는 외로운가요 멈출듯 뛰는 가슴 여전하고 당신을 바라는 맘 숨길수 없어 초라한 모습을 보이지말고 말없이 떠나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두루루루루 새하얀 추억을 남기고 가는 어쩌면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두루루루루 새하얀 추억을 남기고 가는 어쩌면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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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0 | ||||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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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4 | ||||
그대 그모습 내 가슴에 다가와 한송이 꽃이되네
그대 슬퍼와 강물처럼 흘러흘러 나마저 슬퍼가네 *님이여 그대에게 슬픔을 슬픔은 어울리지 안아요 님이여 그대에게 기쁨만 기쁨만이 어울려요 나의 아픔이 그대에겐 행복준다면 그대미소 나의 눈물이라도 더욱더 사랑하지 못함만이 내겐 슬픔이외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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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0 | ||||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 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나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 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나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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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8 | ||||
이름없는 꽃처럼 조용한 여인이라네 가시없는
장미는 아름답지 않다고 하네 아---나는 백합이 될까 내마음 산나리 라네 산기슭 수줍게핀 한떨기 산나리처럼 이름없는 꽃처럼 조용한 여인이라네 가시없는 장미는 아름답지 않다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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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2 | ||||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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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0 | ||||
꽃잎은 바람 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기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기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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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9 | ||||
철없이 당신을 사랑한 까닭에 마음엔 마음엔 언제나
사랑의 그리움 잊어야 한다고 내마은 달래도 영원히 영원히 못지울 추억의 그림자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마음엔 언제나 당신이 있어도 밀리는 밀리는 그리움 지울길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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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0 | ||||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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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2 | ||||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 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 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 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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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1 | ||||
나 네게 주었던건 진실
너 내게 주었던건 사랑 가만히 들리는 소리 아련히 보이는 모습 * 나는 지금 너의 모습 그리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너와 나 가야할 길 한길 너와나 가야할 길 한길 너는 왜 말도없이 어디로 떠나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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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2 | ||||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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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9 | ||||
떠나간 얼굴일랑
생각말자고 아픈 맘 달래면서 돌아섰는데 지난 밤 나의 꿈을 찾은 당신은 그리운 옛노래를 부르게 하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만큼 서로 미워하며 돌아섰건만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그리워지는 것일까 사랑도 미움도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만큼 서로 미워하며 돌아섰건만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그리워지는 것일까 사랑도 미움도 사랑도 미움도 사랑도 미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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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8 | ||||
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간주중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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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6 | ||||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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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3 | ||||